햄프셔 I-90 역주행 충돌사고 유일 생존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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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chicago]


햄프셔 I-90 역주행 충돌사고 유일 생존 남성 숨져...

결국 현장서 사망한 아내와 5~13세 네 아이 포함 일가족 모두 사망

 

지난 주말 햄프셔 인근 I-90 도로에서 벌어진 역주행 충돌 사고 유일한 생존자인 롤링 메도우 거주 남성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마스 도보즈(Thomas Dobosz. 32)는 당시 사고로 동승한 네 명의 자녀(13세 엠마, 7세 루카스, 6세 니콜라스, 5세 엘라)와 아내 로렌 도보즈를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아 위중한 상태로 로욜라 대학 메디컬 센터에 입원해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결국 숨졌다.

 

당시 피해 일가족과 동승했던 또 다른 13세 소녀와, 역주행으로 사고를 유발한 가해 차량 운전자 제니퍼 페르난데스(Jennifer Fernandez. 22)도 현장에서 삽시간 화염에 휩싸인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WGN 보도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당시 시카고에서 약 50마일 떨어진 마일 마커 33 근처 I-90 도로에서 역주행한 회색 애큐라 TSX 세단과 충돌해 사고를 당했다. 페르난데스가 역주행하게 된 경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날의 대형사고로 결국 토마스가 운전하던 쉐보레 밴에 탑승한 일가족 모두와 13세 소녀가 숨지는 참극이 발생한 것이다.

 

토마스의 가족은 평소 지역 자원봉사에 적극적이었으며, ‘오리올레 팍 팔콘’(Oriole Park Falcons) 축구팀의 열렬한 팬으로 코칭과 경기 또는 기금 모금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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