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 간 행방불명 시카고 대학 중국인 유학생 가족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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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선타임즈] 


석달 간 행방불명 시카고 대학 중국인 유학생 가족과 재회

1만 달러 보상금 제보자 지급

 

지난 6월 실종된 시카고 대학 학생이 가족과 무사히 재회했다고 학교 관계자가 3() 밝혔다.

 

시카고 대학 학생회장인 존 엘리슨(John Ellison)은 이날 학교 커뮤니티에 보낸 이메일에서 판이 가족과 재회했다고 발표했다.

 

엘리슨은 그와 그의 가족은 전체 대학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늘 캠퍼스를 방문했다대학 측은 앞으로도 디웬과 그의 가족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의 실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족 변호사인 후이런(Yilun Hu)은 이날 판이 불만족스러운 학업 성적을 보였다는 징후가 있었다고 발표했으며, 그의 부모는 대학 2학년생에게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절대 좌절하지 말라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또한 가족 측은 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명문 사립 시카고 대학에 유학 중인 2학년생 중국인 남학생 판디웬(Diwen Fan, 20)은 지난 65일 오후 515분께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나서는 모습이 교내 폐쇄회로TV(CCTV)에 잡힌 후 연락이 끊겼다,

 

당시 중국에 사는 판의 부모가 며칠간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자 기숙사로 전화해 아들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면서 이 실종 사건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가족은 실종 뒤 위치 추적 앱과 은행 계좌를 매일 확인했으나 아무 정보를 얻지 못했고 애가 탄 가족은 판의 행방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1만 달러를 사례하겠다고 밝히고 사설 탐정을 고용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담당 변호사 후이런은 당시 판이 시카고에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까지 가는 버스 탑승권을 산 사실을 알아냈다판은 댈러스에서 종착점 샌안토니오까지 가는 4번째 표는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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