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서로돕기센터, 장애인 시설 증축 및 후원기금 마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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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서로돕기센터, 장애인 시설 증축 및 후원기금 마련 행사 개최

이달 26() 오후 6시 나일스 소재 론트리매너 뱅큇서

 

37년간 동포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 구제 활동을 펼쳐온 시카고 한인서로돕기센터(원장 김회연 목사)가 창립 37주년 기념해 장애인시설 증축 및 후원기금 마련 행사를 개최한다.

 

센터 원장인 김회연 목사는 “40년에 가까운 오랜 세월 물심양면으로 센터를 후원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도움으로 센터가 작게나마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울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위해 기금 마련 행사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시카고 한인회와 시카고 포럼, 시카고한인교역자회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6() 오후 6시 나일스에 소재한 론트리 매너 뱅큇(7730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에서 열린다.

 

사명감과 섬김의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김 목사는 K radio와의 인터뷰에서 센터의 주 업무인 법률 서비스와 푸드 팬트리 및 어린이와 성인들의 예방접종 등 여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센터 보수와 시설 보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설립 초창기 창립 멤버기도 한 이근무 이사장은 한인서로돕기센터는 19851012일 낯선 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 한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지난 37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교회와 기관, 개인 후원으로 복지 활동을 벌여온 유일한 한인 복지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1985년 엄재정 박사와 김명회 초대 이사장를 비롯해 여러 이사들이 설립한 한인서로돕기센터는 한인 이민자들의 사회, 문화, 언어 및 법적 문제들을 해결해 줌으로써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취지 하에 주 정부에 비영리기관 등록을 하고 전문인들의 재능과 인적·물적 지원을 받아 운영해왔다.

 

김회연 목사는 새롭게 취임하면서 세운 계획 중 오래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며, 우선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푸드 팬트리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었고, 시니어 한인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늘고 있지만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럴 때일수록 교회와 기관들이 협력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한인 지역사회가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근무 이사장은 센터 이사회도 보강 중이라며 지난 37년간 모금 행사를 연 적이 없는데 앞으로는 해마다 모금 행사를 진행해 기금을 마련하고 더 많은 한인들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회연 목사는 앞으로도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가 모금 행사의 광고 또는 기부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동포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센터가 동포사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후원 방식은 행사광고 후원과 센터 후원성금으로 나뉘며, 보다 자세한 기부 방법은 센터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773-545-83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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