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립학교 학생 정신건강 이니셔티브 실시
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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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01:51
시카고 공립학교 학생 정신건강 이니셔티브 실시
‘please Stay'...7학년~12학년 대상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중점 교육
시카고 공립학교(CPS)가 10일(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인식 및 자원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Please Stay'라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인기 팝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 ’Born This Way Foundation‘과 ’Find Your Anchor‘에서 고안된 것으로, 최근 학생들 사이에 자살과 우울증 및 불안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대응의 일환이다.
CPS는 일리노이에서 이번 이니셔티브를 시행한 최초의 학군으로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악화된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도 함께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 운영되고 있는 정부 차원의 여러 조치 중 하나로, 교육용 비디오를 통해 7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에 중점을 둬 교육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