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낙태 건수 급증...타주 사례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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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9]


일리노이 낙태 건수 급증...타주 사례 한몫

중서부 인접 주 엄격한 규제 탓

 

일부 주의 낙태법이 엄격해짐에 따라 낙태 수술을 받기 위해 일리노이를 찾는 여성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 공중보건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약 7,500건에 달했던 낙태 건수가 2020년 타주 여성 사례가 급증하면서 거의 9,700건에 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낙태 옹호론자들은 낙태를 더 어렵게 만들고 병원에 더 많은 규제를 가하기 위해 인근 주에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리노이는 중서부 다른 인접 주들에 비해 낙태가 자유로운 편이어서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에서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 이후, 6천만 건 이상의 낙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1973122'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미국에서 6,3459,781건의 낙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르면, 낙태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해는 1990년이며, 1608,600건으로 추산됐다. 2021년에는 886,667건으로 천천히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연방 대법원은 오는 5월이나 6월경, 과거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일부 변경하거나 아예 뒤집을 수 있는 '돕스 대 잭슨'(Dobbs vs Jackson)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릴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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