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씨 한인회장 후보 단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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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씨 한인회장 후보 단독 등록

선관위 “113일 오전 11시 당선여부 발표할 것

 

최은주 전 한인로타리클럽 회장이 28() 오전 제35대 시카고 한인회장에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공고 4차 만에 이뤄진 첫 등록이다.

 

지난 14() 오전 입후보 등록 서류를 수령한 최 예비 후보는 두 주 후인 이날 오전 1120분경 시카고 한인회관을 다시 찾아 입후보 등록에 필요한 신청서와 회장 부회장단 후보 이력서 및 사진, 추천인 명부 150명 이상 및 등록금, 한인회비 당해년도 납부 증명서 등 서류 일체를 선관위에 제출했다.

 

시카고 한인회장 선관위(위원장 최창규) 측은 최 씨의 등록이 확인됨에 따라 서류 검토 후 문제가 없을 경우, 내달 3() 오전 11시 당선여부를 발표, 당선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5대 한인회장 선거도 경선이 아닌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될 전망이다.

 

오늘(1128) 최종 후보 등록을 확인하는 날인데 단일 후보로 최은주 씨가 등록을 마쳤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모든 서류를 확인한 후 113일 오전 11시 당선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 최창규 선관위원장

 

최 선관위원장은 아울러 그동안 한인회가 회장의 부재로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왔지만, 최은주 씨를 비롯, 여러 젊은 부회장단이 출마를 결심해줘 감사하고, 보다 활기찬 한인사회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며 한인회에 대한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류 등록을 마친 최은주 예비후보는 솔직히 말해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부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의 팀웍을 믿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하나가 되는 한인회를 만들고 싶다"말이 앞서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지난 달 28일 전직회장단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 한인회관 이전 및 매각 건을 마무리하고, 35대 한인회 첫 번째 사업으로 차세대와 1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최 후보는 이는 취임식전 행사로 고려 중이며, 이벤트 장소는 현재 미정, 취임식 날짜는 1211일로 잠정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최 후보와 동석한 부회장단 후보 5명도 서류 접수 후 마련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계기를 밝히는 등 각자 본인이 맡은 임무 등을 소개했다.

 

시카고에 많은 기관 단체들이 있는데 각각의 성격은 다 다르지만 목표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한다. 바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Better Future'를 위한 목표는 동일하나, 혼자 가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뜻을 함께 해 동참하는 것이 효과 있듯 한인회는 한인사회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서로 같이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일할 것이다. 5명의 부회장들은 각자 가진 재능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한인사회가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허재은 부회장 예비후보(사무총장)

 

궁극적으로 한인커뮤니티의 차세대들을 아우르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것을 보고 싶다. 모두가 함께 일한다면 한인사회를 위해 영향력 있는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한인 커뮤니티 리더로서 차세대와 1세대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것이다” - 캐런 황 부회장 예비 후보

 

“1.5세로서 시카고에 거주한 지 40년째다. 지난 60여 년간 한인회가 이뤄낸 모든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한인사회의 초석을 닦는 귀한 임무를 수행하고자 후보로 나서게 됐다. 1.5세로서 1세와 차세대를 잇는 중간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 좌쉬아 김 부회장 예비 후보

 

맡은 담당은 네트워크다. 시카고 한인회 역사가 오래됐다하지만 전산화 작업이 재대로 정리돼 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아울러 한인 동포사회 2세대들의 한인회 참여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인회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홈페이지, SNS 구축을 통해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산화 작업을 마쳐 세대를 막론한 많은 한인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보다 활발히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상환 부회장 예비 후보

 

이사회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인회 많은 후원자들을 관리 조직하는 일을 맡게 된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지난 20여 년간 시카고에 거주하면서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늘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 왔다. 탈북자와 이산가족들, 실향민들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까지 여러 활동을 해왔는데 한인회에 동참하게 된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뒤에서 늘 묵묵히 봉사하는 한인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한인동포 사회가 생각보다 저평가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직능, 봉사 단체별로 월등한 기량을 가지고 봉사하는 분들이 많은데 구슬이 많아도 꿰어야 가치가 드러난다고.... 시카고 동포사회가 요즘은 이런 부분에 있어 많이 약해진 것 아닌가 싶다. 한인회가 감히 구심점이 되겠다고 단언할 수 없지만, 각자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미주 어디에서든 시카고 동포사회가 멋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 박건일 부회장 예비 후보

 

한편 지난 2002년 시카고에 이민 온 최은주 예비후보는 1959년 충북 제천 출생이다. 휴대폰 관련 제조업을 거쳐 무역업에 종사했다. 지난 9년간 시카고 한인로타리클럽에서 봉사해 왔으며, 8대 부회장을 거쳐 9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문화회관 총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시카고 포럼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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