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양파 살모넬라 검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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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chicago]


CDC 양파 살모넬라 검출 경고

전국 37개주서 600명 이상 감염

 

연방질병통제센터(CDC)양파 주의보를 내렸다.

 

CDC20() 성명을 통해 멕시코 치와와에 본사를 둔 프로소스사’(ProSource Inc.)에서 수입돼 미 전역에 유통된 양파는 먹지도 말고 사용하지도 말고 판매하지도 말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라벨이 없는 양파는 폐기 처분할 것을 당부했다.

 

미 전역 37개 주에서 600건 이상의 살모넬라균 오염 사례가 보고된 프로소스의 양파는 적색, 흰색, 황색 양파 모두 포함돼 있다.

 

CDC에 따르면 문제 제품으로 인해 전국에서 652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으며, 이 중 129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CDC는 또한 이 살모넬라에 감염된 사람 수는 보고된 것보다 더 많을 수 있으며, 발병이 보고된 주에만 국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이 미 전역에서 판매된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DC는 조리대나 냉장고, 도마 혹은 칼 등에 양파 또는 양파 포장이 닿았을 경우 모두 뜨거운 비눗물로 세척하고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은 설사와 고열, 복부 팽만감 등이며 감염 후 6시간에서 6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CDC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5세 미만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연장자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으니 감염이 의심되면 꼭 보건당국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약 135명의 살모넬라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2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감염은 주로 동물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한다.

 

양파는 지난해 40개 이상 주에서 640명을 감염시킨 살모넬라감염 발병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버섯과 복숭아 등으로 인해 20여 개 주에서 각각 55, 101명이 감염돼 해당 식품들이 리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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