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만2천 달러‘ 차기 한인회 2년 임기 동안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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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2천 달러차기 한인회 2년 임기 동안 특별 지원

임시회장단 한인회관 수리 이전 등 건물에 대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


35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세 번째 선거 공고에도 출마자가 나타나지 않자 임시 한인회장단(회장 박해달)이 비상대책위 긴급 회의를 재소집했다.


지난 14() 정오 나일스에 소재한 우리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박해달 임시회장과 심기영, 김창범, 이국진, 정종하, 김종갑, 이성배 전 회장이 참석해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추가 공고와 특별 지원금 지원 여부 및 한인회관 건물 개보수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당초 후보 등록 서류를 교부해간 최은주(줄리 최) 씨가 이달 3일이었던 후보 등록 마감일에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한인회 측은 제35대 한인회장 등록은 무산됐다고 발표했다.


후보 등록이 최종 무산되면서 임시 회장단은 추가 공고 여부에 대한 결정에 앞서 재 소집된 이날 회의를 통해 총 42,000달러를 차기 한인회장단에 특별 지원금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초 전직 회장단은 당시 첫 모임에서 연간 25천 달러씩, 최대 2년간 차기 회장에 지원한다는 내용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방침은 이를 다소 수정한 것이다.


일부 전직 회장들은 차기 회장을 추대하자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직 회장들은 최종 후보 등록 결정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는 특별 지원금 액수와 필요 조건을 우선 분명히 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특별 지원금에 대해 참석 다수는 한인회장 2년 임기 중 최대 42,000달러(1yr 17,000달러, 2yr 25,000달러)를 한인회관 수리 및 보수, 이전 비용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에 동의했으며, 5일 간 미 참석 전직 회장들 의견 수렴 후 결정된 내용을 선관위에 전달해 새로운 공고에 추가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태까지 그래왔듯 1세 회장들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돈을 만들어 선거를 거쳐 한인회 운영을 맡아왔는데 지금은 공고 3번에도 아직까지 한인회의 재정적 협조나 도움 없이 사비를 들여 입후보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런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2년 동안 최대 42천 달러를 한인회가 보유중인 잔고에서 한인회관 수리비, 이전 비 등 건물에 대한 용도에 한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오늘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전직 회장단들이 동의했다. 단 운영비로는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전직 회장들이 적지 않아 이 부분에 있어서는 5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다” - 박해달 임시회장


아울러 박 임시회장은 하루빨리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한 한인회관을 정상화하고, 가능하다면 개보수 없이 기존 상태로 조속히 팔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에도 참석자 모두가 만장일치로 뜻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초창기 회장을 맡아 그간 한인회 내용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한인회 사무실에 가 보니, 예전과 많이 달라졌고, 수리할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직 회장단이 최대한 협조해 건물 개보수에 나서야 한다는 데에는 논란의 여지없이 모두가 동의하는 바다. 하지만 조속한 시일 바이어가 나타난다면, AS IS(기존상태)로 팔아 이전할 곳을 찾는 데에도 모두가 뜻을 함께했다” -박해달 임시회장


끝으로 박 임시회장은 동포사회 재활을 위해 하루빨리 차기 회장 선출건을 마무리하고 가장 효율적이고 단일화할 수 있는 동포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차차기 한인회에서는 그랜트를 받아 후보 등록 조건 중 지속적인 문제를 야기한 공탁금을 없애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인회 측은 닷새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전직 회장단의 최종 결정사항을 바탕으로 선고 재공고에 대한 내용과 시기를 조율, 공식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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