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 블라고야비치 전 주지사, 주 공직 재출마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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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chicago]


라드 블라고야비치 전 주지사, 주 공직 재출마 의사 밝혀

"출마 금지 조치는 위헌" 소송 제기..."마이클 매디건 증인으로 부를 것

 

라드 블라고야비치 전 일리노이 주지사가 주 공직 재출마 의사를 밝히고 이를 위한 법정 싸움을 본격화했다.

 

그는 전날 2() 오전 더크센(Dirksen) 연방법원에 자신의 주 선출직 재출마를 제한한 입법 조치는 위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블라고야비치 전 주지사는 2008년 재임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일리노이 주 연방 상원 자리를 자신에게 정치자금을 대는 인물에게 주는 거래를 하다가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았다. 이후 부정부패 혐의로 14년 형을 선고받고 콜로라도 주 리틀튼의 연방교도소에서 복역 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면권으로 풀려나 20222월까지인 보호관찰령을 유지하다 지난 61일 자유의 몸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 사면권으로 풀려난 지 약 1년 반 만이다.

 

소장을 제출한 블라고야비치 전 주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해임 당시 수사 과정에서 빚어진 FBI 의 방대한 비밀 녹음 및 증인 심문 등의 방법이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아 자신에게 불리하게 적용됐다. 이는 명백한 헌법상 권리 침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 모든 일은 당시 하원 의장인 마이클 매디건과 매디건의 비서실장인 팀 매프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들을 증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을 바로잡아 주지사를 포함한 주 공직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를 회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블라고야비치는 2008FBI에 체포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탄핵됐으며, 상원 최종 심리를 통해 40대 주지사 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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