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코로나19 변종 24건 이상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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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32 Chicago] 

 

위스콘신, 코로나19 변종 24건 이상 추적

'우려 변이'로 격상된 '델타 변이' 추정

 

위스콘신 보건부는 17() 주에서 델타 변이로 추정되는 24건 이상의 새로운 코로나19 변종 사례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종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최근  분류 격상됐다.

 

우려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 치명성, 백신 회피 가능성 등에서 더 위험하다는 뜻으로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 변이보다 전염성이 60%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은 알파 변이에 이어 델타 변이까지 급격히 확산, 코로나19 바이러스 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더욱이 델타 변이는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미국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주 미국 내 확진자의 6%가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밝혔으며, 스콧 고틀립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델타 변이 감염자가 2주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스콘신 보건서비스부(Department of Health Services, DHS)다행히도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2차 접종까지 마쳤을 경우 델타 변이에 88%의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단계 지역사회를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뿐이라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 또한 델타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렌 팀버레이크 DHS 사무총장은 위스콘신 주민 모두가 하루빨리 백신 접종을 완료해 자신과 그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를 보호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스콘신에서는 지난 4월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 26건이 확인된 것으로 보고됐다우려 변이가 최근 주 내 바이러스 급증 비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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