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후보 ‘미등록’ 사태 해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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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 ‘미등록사태 해결 방안 논의

전직 한인회장단, 회장 공석 시 선출 때까지 직무대행자 지정 합의

후보 등록비 5~2만 달러로 완화, 간접선거제 모색

 

35대 시카고 한인회장 후보 미등록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원로회의가 소집됐다.

 

어제(16, ) 오전 시카고에 소재한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이성배 현 회장을 비롯, 김창범, 장영준, 박해달, 정종하, 김종갑, 서정일 전 회장 등 7명이 참석해 차기회장 인선에 대한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이성배 현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34대 한인회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두 차례 선거 관련 공고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출마하겠다는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34대 임기 종료가 임박한 상황을 감안하면 35대 정식 출범을 제때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배 회장은 한인회 회칙을 일부 보완해 후보 등록 조건을 완화해줄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연임에 대한 요청에는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 

 

한편 참석한 전직 회장단들은 한인회장 간접선거제 도입을 비롯해 회장 등록비를 현 5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낮추고, 추천인 서명을 5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자는 안을 제안해 향후 한인회장 선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집, 대책을 논의했다. 끝으로 3개월 또는 새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회장 직무대행을 지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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