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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접종 마친 사람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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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chicago]


CDC “접종 마친 사람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안 해도 돼

 

미국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13() 백신 관련한 지침을 수정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외나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혼잡하지 않은 실외에서만 벗어도 된다는 지침에서 더 나아간 것이다.

 

로쉘 웰렌스크 CDC국장은 다만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또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의사와 먼저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즉각 맞으라고 경고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완화는 마지막 접종분 백신을 맞은 지 2주를 넘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월렌스키 국장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도 이날 이 같은 CDC의 새로운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신속히 발표했다. 그는 과학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매우 명확하다가볍거나 심각한 죽음의 질병이나 다른 이에게 병을 퍼뜨릴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며, 신속히 접종할 것을 독려했다.

 

CDC에 따르면 13()까지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35.4% 117647천여 명이다. 18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45.1%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월렌스키 국장은 이번 규제 완화 결정의 배경으로 최근 2주간 달라진 상황을 들었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분의 1가량 줄었고 맞힐 수 있는 백신이 늘어난 데다 12∼15세 청소년으로도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는 것이다.

 

또 실험실이 아닌 현실세계에서 백신 효과가 입증됐고,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나 전염의 차단에도 효력이 있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월렌스키 국장은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한편으로 '백신을 맞았는데도 달라진 게 없다'거나 'CDC가 지나치게 조심스럽다'는 여론을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도 보인다. 또 백신 접종자에게 가시적 혜택을 줘 백신 맞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유인을 제공하려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ABC7은 이번 지침 업데이트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7 4일까지 성인의 70%가 최소한 1회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번 규제 완화로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이 다시 일터와 학교로 돌아가는 등 팬데믹 이전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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