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마 소재 한인 건물주 SBIF 프로그램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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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마 소재 한인 건물주 SBIF 프로그램 수혜 

10여 만 달러 공사 비용 중 75% 환불 받아

 

브린마 소재 한인 소유 건물에 대한 시카고시 SBIF(Small Business Improvement Fund. 건물 내/외관단장 그랜트 보조 펀드) 프로그램 체크 환불 증정식이 지난 17일 오후 1시 이 건물에서 열렸다.

시카고 시에서 주관하는 SBIF 프로그램은 조세담보금융(Tax Increment Financing. TIF)에서 인정하는 상업용 건물주나 비즈니스 임차인들에게 건설보수공사비용을 상환하는 보조기금 프로그램이다. 이는 건물 주가를 유지하고 지역 외관이나 경제적 가치를 향상하며 사업이 지속해서 생존·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보통 프로젝트당 한 지원자에 최고 10만 달러 또는 총 공사비용의 75%까지 보조한다. 공사 비용 범위는 지붕, 건물 외관(Tuck pointing, Masonry 포함) 보수공사, 난방(HVAC) 시스템, 배관공사, 천장/바닥 보수, 전기 시스템, 화장실 보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수혜를 입은 건물은 한인 최진철 씨 소유로 브림마(3214 W. BrynMawr Ave)에 있는 빌딩이다. 사만다 뉴전트(Samantha Nugent) 39 지역구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증정식에서는 지난 9월 모든 공사를 마친 이 건물 총 공사비용의 75% 환불금이 건물주에게 전달됐다.

최진철 씨는 지난 2019년 봄 SBIF 프로그램에 신청했으며, 제비뽑기 추첨을 통해 참여 후 시의 승인을 거쳐 올해 초 10여 만 달러 상당의 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최씨는 자사 빌딩에 지붕 공조기를 설치해 새로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지붕 공사, 기울어졌던 벽돌 난간(Parapet) 교체, 외관 보수공사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개인 비용으로 낡고 허름한 빌딩 공사를 제때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에 이런 기회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건물로 다시 보수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시카고 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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