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시상식 개최.

Kradio1330 0 1629

edeb999c2d5521499dfda132eee07eb0_1595898356_64.jpg
[사진: 민주평통시카고협의회]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시상식 개최.

11학년 배주니 학생(세인트 루이스) 1등 회장상 수상

내달 미주지역 본선 시상식 진행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회장 유경란)가 주관한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시카고 예선 시상식이 지난 26() 오후 4,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6명의 수상자와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김영석 시카고총영사, 유경란 회장, 심사위원, 평통임원, 준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실시간 진행한 유튜브(youtube) 방송을 통해 시카고 협의회 내 (중서부) 자문위원을 포함, 60 여명이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문예공모전은 미주 지역 평통 협의회 주최, 평통 시카고 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5 18일부터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행사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경란 회장은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상황에도 정성 어린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학생들의 열정에 평통 위원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당선작 뿐 아니라 공모작에 성의를 다해 응모한 모든 학생들과 참여를 지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세대에 평화와 통일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이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더 큰 관심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참가작 모두가 위너(Winner)!! 라고 격려했다.  

 

심사를 맡은 오봉완 (Dr. Bonnie Oh) 전 조지타운 대학 한국학 교수이자 민주평통 시카고 협의회 자문위원은, “, 소설, 판타지 등 창의력이 돋보인 여러 작품들은 정치, 외교, 역사적인 한반도의 현실과 문제를 훌륭히 이해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모든 작품이 우수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젊은 2 3세 학생들이 사랑하는 부모님의 땅이자 조상의 땅을 위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한 작품들을 심사한 기회는 개인적으로도 큰 행운이자 영광이었다고 심사 평을 전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은, “특별히 통일에 대해 차세대들과 창의적 소통이 가능했던 계기였다, 재능이 많은 후세대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짓기 1등 상인 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한 배주니 학생(세인트 루이스의 Metro Academic and Classical High School 11학년에 재학),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해 직접 군사분계선 봤다. 그 이후로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고 특별히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그 관심은 증폭됐다. 나와 같은 나이에 미국에 온 어머니로부터 한국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으며,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취합하던 중 통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깨닫고 됐고, 작업하는 동안 그 모든 관점들이 평화통일에 맞닿을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위 수상자 손유빈 학생(11학년) 또한 재작년 한국 DMZ 인근을 걷는 평화 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다특별히 아버지가 군 복무했던 철원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도착 전 레베카 솔릿의 걷기의 인문학의 한 글귀를 아버지로부터 소개받았다. 그것이 철책선을 따라 걷는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Peace in Walking’이라는 에세이를 쓰게 됐다고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2위 수상자인 배노아 학생(호프만 초등학교 5학년)엄마로부터 한국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영화 국제시장도 봤다“2032년 남북한이 한마음이 돼 성공적인 올림픽을 열었으며 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고 말했다.

 

어머니와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 정희주 학생(Freedom Elementary School 4학년)은 최연소 수상자로서특별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한과 북한에 대해 많이 배웠고, 언젠가 꼭 통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수상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은 크게 호응했다.

 

당선된 총 6작품 중, 배주니, 배노아 학생의 두 작품은 8 15일 시상 예정인 미주 본선에 출품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본선 최우수 작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한편 수상 목록과 작품 및 응모작은 이벤트 웹사이트(nuac-chicago.org)에 게시돼 있으며, 시상식은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지원자에게는참가인증서’(Certificate of Partipation)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