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트 하이츠 콘도 단지에 대형 화재로 수 백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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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프로스펙트 하이츠  콘도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명이 집을 잃은 신세가 됐습니다.  화재가 진압된 오늘 아침 현장은 100여채 가까운 가구에 화마의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우연 PD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프로스팩츠 하이츠 역사상 15 만에 가장 불을 화재는 밀워키 길과 팔레타인 길이 만나는 팔워키 플라자 바로 남쪽에 위치한 콘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1 20 , 800번지대 매킨토시 코트, 3 메인 건물에서 시작된 불길은 삽시간에 강한 바람을 타고 디귿자로 이어진 건물로 계속해서 번져 나갔습니다.  50년된 콘도에는 스프링쿨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진압이 어려웠고, 삼각형 모양의 지붕이 비어 있어 공기가 쉽게 공급되면서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체 4 동으로 이뤄진 단지 2 96 유닛이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건물의 3층은 전소된 상태입니다.

 

화재 피해 콘도 주민들은 단지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망연자실했습니다.

(녹취 - 주민들)

드류 스미스(Drew Smith) 프로스팩트 소방서장은 주민들의 피해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녹취 소방서장)

 

K-radio 방송국과 하나센터 북부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형 콘도 단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50 주변 소방서에서 150 명의 인원이 동원됐습니다.   화재가 어느 정도 진압된 오후 6시에도 화재 현장 주변은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화재임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주민 명과 소방관 명이 약간의 부상을 입는데 그쳤습니다.

적십자사는 알링턴 하이츠에 위치한 레익 우드 교회에 명의 주민들을 위해 곳을 마련하고, 간이침대와 식품,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화재 건물 바로 건너편에서 25 넘게 핫도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씨는 화재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두렵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지역은 주로 스패니쉬와 폴란드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웃들 사이에는 아이들의 라이터 장난으로 불이 났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핫도그 가게 사장)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스펙트 하이츠 시는 주민들에게 화재 현장에 접근하지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카고에서 K-radio 김우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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