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메트로 3년 연속 인구 감소

Kradio1330 0 840 2018.04.03 07:44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는 인구가 지난해에는 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3년 연속입니다. 시카고에서 김우연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미 통계청이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 까지  1년간 지역별 인구 증가 현황을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시카고  시와 서버브 지역을 포함해, 인디애나주 북서부,  위스컨신 주 남동부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메트로폴리탄 시카고 인구가 1년 사이 13,286명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카고 일원 인구는 총 953만3,0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높은 텍스로 유명한 쿡 카운티 에서만 20,093명의 주민이 타주로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인구가 준 카운티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는 유지했습니다.

더욱이 시카고 일원 인구 감소폭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15년 3,371명에서, 2016년 11,177 명, 지난해는 이보다  2,109명이 더 많이 감소했습니다.

전미 10개 대도시 가운데 올 해도 시카고만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텍사스 주 달라스는 전년도에 이어  2017년에도 14만6,238명이 증가해 주민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인구분석가 몰리 크롬웰(Molly Cromwell)은, 달라스 메트로 지역이 기록적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텍사스 등 남부와 서부 지역에 국제적인 인구 유입과 자연적인 인구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K-radio 뉴스 김우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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